((사진=방송캡쳐))
권창훈이 해트트릭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16 AFC U-23 챔피언십 C조 2차전서 권창훈의 해트트릭과 1도움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권창훈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내가 잘해서 넣은 것이 아니라 동료의 패스로 만들어진 좋은 찬스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해트트릭 기억에 대해서는 “중고등학교 때 한 것 같다. 머리로도 골을 잘 넣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권창훈은 황희찬에 대해 “황희찬의 골이 곧 터질 것이다. 너무 조급한 것보다 천천히 만들어가면 나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