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모녀(출처= KBS2 '스타 인생극장'방송캡처)
가수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서 첫아이 출산 경험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딸과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강수지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을 통해 딸 비비아나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강수지 딸 비비아나는 엄마를 닮은 듯 청순한 긴 생머리에 날씬한 체형, 나긋나긋한 말투로 할 말 다하는 강단 있는 성격까지 엄마를 꼭 닮아 이목을 끌었다.
이날 강수지는 "'보랏빛 향기' 때를 생각하면 내가 배불러서 거리를 다닐 거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다"며 "하지만 임신을 하니 모든 것이 딸 비비아나에게 맞춰지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강수지는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36세에 14시간 진통 끝에 딸 비비아나를 출산한 과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