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포스터(사진=쇼박스)
'검사외전'의 개봉일이 하루 앞당겨진다.
12일 '검사외전' 배급사 쇼박스 픅은 '검사외전' 개봉일을 당초 예정됐던 2월 4일에서 하루 앞당긴 3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 영화.
'검사외전'은 정의감 충만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으로 분한 황정민은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 사기, 학력위조, 다단계까지 섭렵한 전과 9범 사기꾼 '한치원' 역의 강동원과 만나 반격을 꾀하는 예측불허 드라마를 그린다.
특히 지난해 3편의 작품으로 3000만 관객을 모았던 황정민과 '검은사제들'로 진가를 발휘한 강동원의 만남인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검사외전'은 개봉에 앞서 18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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