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충격적이 술버릇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술버릇 때문에 매니저가 그만둔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라미란에게 "주사 때문에 매니저가 학을 떼고 그만뒀다던데"라고 질문했고 이에 라미란은 "여자 매니저였다는데 차를 급정거해서 세우고 파전을 부치고, 또 가다가 파전을 부치고 그랬다더라. 그런데 나는 생각이 안 난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라미란은 "그런데 그 다음 날 매니저가 회사를 그만뒀더라. 내가 토하고 나서 그 친구에게 뽀뽀를 하고 '더럽니?'라고 물어봤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라미란은 "매니저가 그 질문에 '네, 선배님. 더러워요' 라고 하자 내가 '세상은 이거보다 더 더럽단다'라고 했다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라미란은 모자로 열연하고 있는 류준열과 의외의 케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