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피에스타 차오루가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차오루의 눈물 연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차오루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더불어 폭풍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자신의 개인기 중 하나인 연기를 선보이며 10초 만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차오루는 “시작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눈물 연기를 위해 감정을 잡았다. 이어 차오루는 김구라를 향해 “아저씨, 아저씨 잘생겼다고 생각해요? 아니에요”라며 대사를 이어갔다.
이에 김구라가 “나 그렇게 얘기한 적 없어”라며 호흡을 맞췄고 차오루는 “아저씬 모르잖아요, 헐 대박. 옆에 좀 알려주세요. 아저씨 못생겼어요. 우리 아저씨 어떡해”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차오루의 엉뚱한 눈물연기에 규현이 웃음을 터트리자 차오루는 여전히 진지한 얼굴로 “웃어요?”라며 분노연기까지 선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차오루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한국어 시험 500점 만점에 300점 정도를 맞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