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가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녹화 도중 솔로의 고충을 털어놨다.
예정화는 최근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녹화에서 “화장실에 휴지가 똑떨어졌을 때 허전함을 느낀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얼마 전에는 인테리어를 바꾸려고 시도를 했다. 침대를 옮겨야 했는데 들지 못 해서 큰일이었다. 이 때 외로웠다”고 애환을 쏟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허경환 역시 “나는 혼자서 맛있는 것 못 먹으러 갈 때 외롭다”고 말한 반면에 유부녀인 왕빛나는 오히려 반대로 “집이 좀 적막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원일 셰프는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짝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예정화를 향해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데이트 신청했다.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제작진은 “왕빛나 씨를 제외한 3명의 MC들이 솔로이다 보니 외로움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라며 “날씬한 도시락 MC들의 솔로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날 이번 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는 건강하게 즐기는 요리법, 날씬해지는 운동법을 전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내년 1월 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