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출처=아이유 미투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달의 연인’ 캐스팅 물망에 오른 가운데 과거 아이유의 신상 노출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유는 2010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주민등록증 만들고 나오기는 길 룰루~”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생애 첫 주민등록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아이유는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감지하고 서둘러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이에 아이유는 “조심스레 증명사진이라도… 대낮부터 사고치고 바보. 죄송해요.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증명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의 연인’은 2011년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이다.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진 내용을 그렸다.
현재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백현(엑소), 남주혁 등이 황자 역할로 물망에 올랐으며 배우 김성균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하는 ‘달의 연인’은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