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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애봉이 캐릭터(출처==웹툰 '마음의 소리')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가 1000회를 맞은 가운데 캐릭터 ‘애봉이’의 탄생 비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석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애봉이의 모델은 4년 가까이 교제한 여자 친구가 맞다”며 “처음에는 여자 친구를 만화에 그리지 않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라고 그려놨는데 혹시 헤어지게 되면 그 후 대처법이 깜깜했다”면서 “여자친구가 매번 얼굴을 그려달라고 졸랐지만 번번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조석은 “그러다 한번은 약 올리려고 여자친구를 그렸다”며 “바보 같지만 너무 멋진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왔다”고 애봉이 캐릭터 탄생 비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일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는 연재 1000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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