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미란다 커가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기내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패션 매거진 GQ 5월호 인터뷰에서 “블룸과 첫 키스까지 6개월이 걸렸고 기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미란다 커는 “아들에게 행복하지 않은 부모보다 행복한 부모가 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동성애 논란에 대해서 미란다 커는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사랑한다. 솔직히 나는 여성의 모습을 음미하곤 한다”며 “침대에서는 남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동성애)에 대해 아니라고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0일 오후 내한해 글로벌 백 브랜드 ‘사만다 타바사’ 포토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