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이혜정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이희준이 실제성격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과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평범하게 생겨서 그런지 나를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등산가면 아주머니들이 그렇게 나를 때린다. 지난친 편안함 때문에 주는 부작용이다"며 "사람들이 나를 참 친근하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희준은 또 "'직장의 신' 촬영 때 인형 탈을 쓰고 연기한 적 있는데 김혜수도 귀엽다고 툭툭 치고, 넘어지면 오지호가 깔고 앉고 그랬다"며 "난 진지하고 예민한데 나를 편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준은 모델 이혜정과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