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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탈출 외인구단’ 이경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이경규의 근육질 몸매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경규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식스팩’ 미션을 통해 동료 멤버들과 탄탄한 몸매 만들기에 도전했다.
남성매거진 ‘맨즈헬스’의 표지화보 모델을 목표로 약 78일간의 몸매 만들기에 나선 결과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얻은 건 윤형빈과 김국진이었다. 그러나 시청자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건 이경규였다.
당시 이경규의 식스팩 도전결과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50대의 나이에 힘들었을 텐데 다부진 체격과 한결 탄탄해진 근육의 성과가 대단하다”고 호평했고 모델 송경아는 “식스팩이 없어도 건강해 보인다. 이경규의 남성적이 매력은 오랜만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해당 미션을 통해 이경규는 4.5kg 감량에 성공했다. 윤형빈은 무려 11.2kg, 전현무는 9.7kg 감량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경규가 출연하는 ‘도시탈출 외인구단’은 일상에 지친 중년 남성 6명이 답답한 도시를 탈출해 자신만의 힐링 타임을 만끽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더불어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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