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창렬이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원더보이즈에게 했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4년 4월 방송된 MBC뮤직 '아이돌 댄스대회 D-Style'에서는 TOP 12에 선정된 본선 진출자들이 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그려졌다.
당시 TOP 12에 오른 아이돌들은 '같은 음악을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라'는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김창렬은 12명에 포함된 원더보이즈 리더 박치기에게 "1위하면 용돈 100만원과 한우를 쏘겠다"며 격려했다.
이에 박치기는 "꼭 1위해서 용돈 100만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고, 소속사 사장인 김창렬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한편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김창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를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 김창렬은 고소 내용을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원더보이즈, 김창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