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이달 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2주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총 12명이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원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심사진행을 위해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향후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후보는 방통위의 동의를 받아 방송통신위원장이 EBS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