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홀리 홈
▲사진= 방송화면 캡처
홀리 홈에게 충격의 KO패를 당한 론다 로우지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론다 로우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 상태를 걱정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나는 괜찮다”라며 팬들을 향해 심경을 언급했다.
이어 론다 로우지는 “이전에 이야기 했듯이 경기에 복귀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난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고 다짐했다.
앞서, 로우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여성 밴텀급(60.7kg이하)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홀리 홈(미국)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에 홈은 데뷔 후 10전 전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UFC 밴텀급 챔피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