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민우 인스타그램)
에이미를 향한 과거 김동완의 일침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화 멤버 김동완은 지난 2009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에이미 씨”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한 적이 있다.
김동완은 글을 통해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동완은 또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이어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며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 거듭 비판했다.
김동완은 에이미가 같은 그룹 소속의 민우와 헤어진 뒤, 인터뷰 등을 통해 언급한 것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이민우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에이미는 9일 오후 심부름 업체를 이용한 졸피뎀 매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동완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