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성진 페이스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솔직하고 겸손한 발언이 화제다.
조성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엄친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남학생상과 자기 또래가 좋아하는 남학생상은 다르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조성진은 특출나게 부유한 환경이나 자식의 성공만을 바라보는 헌신적인 가정환경이라기 보다는 대기업 간부인 아버지와 가정주부인 어머니 밑에서 평범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조성진, 전형적인 엄친아와 달라서 더 멋지다”, “조성진보다 조성진의 부모님이 더 멋진 분들이신 듯”, “조성진, 앞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