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출처=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송일국이 연기 전념 의지를 드러내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 앞서 삼둥이가 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에서는 '아빠 한 번 믿어 봐'편이 방송됐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하러 갔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아빠 직업이 뭔지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막내 민국이는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아빠 직업은 배우야, 배우"라고 설명했지만 민국이는 "배우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엄마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는 정확하게 안다"라며 "그런데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맨날 운동만 하고. 하하"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송일국은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배우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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