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석준 (사진제공=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KBS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KBS 관계자는 27일 이투데이에 “한석준 아나운서의 퇴사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퇴사에 대한 인사부 문서가 뜨기 전까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한석준 아나운서가 SM C&C로 영입한다는 설에 대해 SM C&C도 “논의한 적이 없다. 왜 얘기가 나오게 된 건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KBS 미디어에 근무 중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최근 퇴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KBS 퇴사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우리말 겨루기’,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