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 (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성모ㆍ배우 구민지 부부가 26일 득남한 가운데 과거 조성모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성모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상황이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를 아내 구민지와 한 적이 있다”며 “그렇게 계획을 미뤘는데 지금은 ‘시간 많을 때 만들 걸’ 후회한다”고 밝혔다.
조성모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도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꼽으며 “아직 아이가 없어서 출연은 못하지만 꼭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모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이의 태명은 ‘무궁’이다. 무궁화처럼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였는데, 추후에 생각해보고 아이의 이름을 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성모ㆍ구민지 부부는 2010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려 5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