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사진=MBC 에브리원)
조혜정이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관심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조혜정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싶다.
조혜정은 과거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조혜정은 조재현에게 "결혼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 할아버지 한 번 돼 볼래? 내가 아기 가지면 어쩔 수 없지 뭐"라며 발언의 수위를 높여나갔다.
이에 조재현이 "제정신이냐?"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이는 조혜정과 제작진의 미션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인 오나우 역을 맡았다. 조혜정은 군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 유승호와 주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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