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중국 간 이유는? "한국에서 못 이룬 대표작의 꿈을…"
(출처=홍수아 인스타그램 )
배우 홍수아가 중국으로 진출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서 KBS 1TV에서 방영된 '대왕의 꿈'을 좋게 봐줘 러브콜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한국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면 한국 작품을 했겠지만 연기적인 갈증이 컸다"며 "10년 넘게 배우 생활을 했는데 대표작이 하나도 없고 예능 이미지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가 너무나 하고 싶은데 좀처럼 기회가 없었다. 한국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중국에서 이룬 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홍수아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자렛 컬렉션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