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집무실 관리를 둘러싸고 신동빈 롯데회장과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이 갈등을 빚는 가운데, 소진세 롯데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사진=이꽃들 기자 flowerslee@)
소진세 롯데 사장이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면세점 수성전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 사장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면세점을 앞두고 롯데의 모든 총력을 기울여서 매달리고 있을 때,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악영향에 대한)기대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