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대전 동구일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노․사가 함께‘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기정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개 가구에 2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대상가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가구당 300장씩 연탄이 지원됐다. 기금 재원은 임직원의 성금, 기정원 방문고객 성금 등을 통해 마련됐다.
양봉환 기정원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기정원의 노사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이행을 다짐하는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기정원은 2013년 대전 이전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아동보육시설, 장애인지원시설, 노인복지시설, 외국인지원시설에 대한 봉사ㆍ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