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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에 나섰다.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현재는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남심을 녹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 까지, 역대 아이돌 중 가장 큰 팬덤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일 태연은 타이틀곡 'I(아이)'를 담은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이 곡은 공개되자마자 국내 음원·음반차트 1위 자리를 석권하며 가요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첫 솔로 앨범으로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태연이 직접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는 것이다.
노래를 통해서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모습을 접할 수 있으며, 실제로 가사에서는 힘겨웠던 날들을 보내고 찬란하게 날아간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14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는 태연과의 인터뷰를 통해 노래 가사에 담긴 태연의 과거 시련들에 대해 들어본다.
특히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취재 도중 과거 태연의 솔로 음반 제작을 거절한 음반제작자가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이 믿기 힘든 이야기가 과연 진실인지 밝힌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