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진짜 사나이' 캡처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모든 훈련이 끝나고 교관들의 평가에 따라 독거미 부대 인원이 선발됐다.
박미리 중대장은 이날 “최초 8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기준에 도달하는 인원이 6명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 중대장이 선발한 독거미 부대 인원은 김현숙, 유선, 전미라, 한그루, 박규리, 한채아 등 6명이었다.
이날 신소율은 자진 포기했다. 제시와 사유리 최유진은 탈락했다. 심사 1단계는 개별 서류심사, 2단계는 담임 교관과의 면접으로 훈련 성적과 리더십 등을 확인했다. 마지막 3단계는 독거미 부대 대원들과의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
진짜사나이 독거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랑 사유리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어쩌지” “한채아가 뽑힐 줄이야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