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레드벨벳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태연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 네이버 V앱 'I-컨택'에서 레드벨벳의 응원에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태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레드벨벳은 "현재 신곡을 듣고 있는데 감동이다. 멤버들 모두 다 같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저도 레드벨벳을 잘 보고 있다. 타이틀 곡 '덤덤' 안무를 외울 지경"이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태연과 레드벨벳이 서로 훈훈하게 덕담을 주고 받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태연이 '덤덤' 안무를 다 외웠대? 대박", "태연의 후배 관심과 사랑이 대단하구나", "레드벨벳의 '덤덤' 중독성 있지", "레드벨벳이 모두 태연 응원, 훈훈하다", "역시 SM은 다르구나. 태연 음악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신곡 ‘I’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유명 작곡팀 줌바스(Joombas),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MonoTree),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