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출처=SBS 뉴스 영상 캡처)
태풍 두쥐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만을 강타한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소멸된 가운데 태풍이 남긴 여파가 한반도에도 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불며 서해안에는 폭풍 해일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제주도 전역에는 전날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 남부 지방에도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비바람이 지난 뒤 2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