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양현석SNS)
힙합 그룹 ‘아이콘’이 하프 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YG 수장 양현석의 ‘아이콘’ 사랑이 눈길을 끈다.
양현석은 아이콘이 데뷔하기 전인 약 2달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콘의 포스터와 영상, 사진을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게재하며 특별한 코멘트를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아이콘의 데뷔앨범과 콘서트, 뮤직비디오 공개 등을 지속적으로 올려왔다.
다른 소속 가수인 빅뱅, 투애니원, 위너 등의 컴백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편, 아이콘은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데뷔 하프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공개했다.
앨범 공개 후 타이틀곡 ‘리듬타’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도 줄 세우기에 성공하는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이콘은 오는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열며 다음달 2일 데뷔 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