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송강호 주연 500만 돌파 10번째 작품

입력 2015-10-01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사도' 포스터 속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사도' 포스터 속 송강호(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사도’가 1일 오전 500만 관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의 흥행 계보가 화제다.

1일 오전 11시 2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사도’는 이날 개봉 1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도’는 송강호 주연작 가운데 10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송강호는 1999년 개봉한 ‘쉬리’(583만)부터 2003년 ‘살인의 추억’(525만), 2006년 ‘괴물’(1301만),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68만), 2010년 ‘의형제’(550만), 2013년 ‘설국열차’(934만), 2013년 ‘관상’(913만), 2013년 ‘변호인’(1137만)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한국 영화 대표 작품들 속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온 송강호는 ‘사도’에서 어떤 순간에도 완벽한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의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24,000
    • +2.22%
    • 이더리움
    • 3,220,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60,700
    • +8.63%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84,700
    • +4.06%
    • 에이다
    • 468
    • +3.31%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2.77%
    • 체인링크
    • 14,780
    • +3.07%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