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뉴스 관련 보도 캡쳐)
30일 일간 다카트리뷴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계 구호단체에서 일하던 체사레 타벨라는 수도 다카의 외교단지 내에서 조깅을 하다 오토바이를 탄 괴한 3명의 총격을 받아 숨졌다.
테러감시단체 '시테' 는 IS가 "타벨라는 외국의 십자군이었기에 우리 전사들이 살해했다"는 성명을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사두자만 칸 카말 방글라데시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이 IS와 관련됐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에 IS가 아직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IS에 가담하려는 이들은 모두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IS로 가기 위해 시리아에 입국한 젊은이는 전 세계 90여 개국 2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