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소냐, 가수가 된 이유 ‘아버지’…찾았지만 연락 끊어, ‘왜?’
(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소냐의 사연이 화제다.
소냐는 과거 MBC 휴먼스토리 ‘덤벼라! 인생’에 출연해 과거사를 밝혔다. 소냐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낮에는 공장에서 일했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냐는 “그 때 일하면서 항상 노래를 했다. 기뻤던 것과 힘들었던 것 모두 내가 가수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냐는 “내가 유명한 사람이 되면 아버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가수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나 소냐는 “가수가 된 후 아버지를 찾았지만, 금전적인 요구가 끊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냐는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영현의 '체념'을 선곡해 열창했다. 소냐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양화대교’를 열창해 소냐를 68대 31로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