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유라 SNS)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올린 결혼 6주년 사진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근황 뉴스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근 정형돈 아내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사진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언급했다.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지난 16일 SNS에서 "앞으로 60년도 잘부탁합니다. 결혼 6주년하고도 이틀. 편지 마지막 글이 와닿아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트가 그려진 해변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서 있는 정형돈과 한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난처해하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얼버무렸고 유재석은 "그럼 그만 얘기할게요"라고 끊어 주변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9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