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나 레반도프스카 인스타그램 )
무려 9분 만에 5골을 뽑아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7·도르트문트)에 관심이 뜨겁다.
뮌헨은 23일 오전 3시(한국 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힘입어 볼프스부르크에 5-1 역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6분 상대팀 볼프스부르크 다니엘 칼리지우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6분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10분 12분 15분 골망을 흔들면서 팀의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부인이 직접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레반 도프스키의 아내 안나 레반도프스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1장을 게재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그녀는 5골 째가 완성되자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 신내림 레반도프스키, 아내도 미녀...없는게 뭐야",
"레반도프스키, 부러울 따름"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