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오정연 이혼 언급 "멀리서 응원한다"

입력 2015-09-22 0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장훈(출처=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서장훈(출처=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서장훈이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오정연을 응원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전직 농구선수에서 예능 에이스로 거듭난 서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던 중 오정연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한 방청객이 "최근 그분(오정연)을 화면에서 보니 정말 아름다워지셨더라. 혹시 가장 그리울 때가 없나?"라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사실 지금 하신 질문은 이젠 다른 얘기다. 제가 그거에 대해 언급할 상황이 아니고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친구 간에도 사람을 만나다 안 보는 경우가 있지 않나. 하물며 부부라면 더 하지 않겠나"라며 "솔직히 제가 인내를 못했고 잘 맞춰가질 못했다. '내가 참 모자란 인간이구나'를 많이 느꼈다"라고 답했다.

또 "저에 비해서 (오정연은) 나이가 젊고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했기 때문에 멀리서 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것 말고 다른 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을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10,000
    • +0.7%
    • 이더리움
    • 3,462,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74,700
    • -2.35%
    • 리플
    • 707
    • +0.57%
    • 솔라나
    • 229,100
    • +0.53%
    • 에이다
    • 468
    • -1.47%
    • 이오스
    • 584
    • -0.34%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83%
    • 체인링크
    • 15,140
    • -1.24%
    • 샌드박스
    • 328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