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유진에게 보낸 편지(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백종원과 소유진의 득녀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보낸 연애 편지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소유진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크리스마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부를 때 “내 사랑, 내 세상, 내 전부”라 부른다고 고백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또한 소유진은 연애시절 백종원이 보내온 손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MC 유재석이 읽어 내려간 백종원의 편지에는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마음은 굴뚝같지만 요령이 없어서 그런 거란다”라며 소유진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21일 백종원 측 관계자는 “소유진이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기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해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백용희 군을 낳았다.
소유진 득녀 소식에 네티즌은 “소유진 득녀, 보기 좋은 부부네요”, “소유진 득녀, 선물아라니!”, “소유진 득녀, 딸이 선물로 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