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사진제공=드림팩토리)
‘총 6시간 21분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가수 이승환이 이틀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승환은 21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고 약 1 시간 가량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행사 무대지만 이승환은 밴드와 자신의 음향 엔지니어, 공연 장비 등을 고스란히 투입해 콘서트와 동일한 사운드 퀄리티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8일 전야제 공연에서 2시간 반, 19일 ‘빠데이-26년’ 공연 6시간 20분을 합쳐 2일 동안 모두 90곡에 달하는 셋 리스트를 소화했지만 하루 동안의 휴식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환은 이날 정오 새 미니앨범 ‘3+3’의 선 공개곡 ‘그 한 사람’을 발표했다. ‘그 한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에 수록됐던 곡으로 이번 앨범을 위해 편곡과 녹음 전체를 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월 1일에는 이승환의 미니앨범 ‘3+3’의 신곡 3곡과 기존 발표했던곡 3곡이 함께 음원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