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데뷔때부터 동명이인 심혜진때문에 톡톡히 유명세를 치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기러기 아빠 윤상이 미국 뉴저지에 있는 집으로 가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손수 밥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아내 심혜진은 배우 출신답게 눈에 띄는 외모에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붙잡았다.
지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혜진은 영화배우 심혜진과 동명이인으로 데뷔 때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연예계 활동 쭉 했으면 톱스타됐을 것", "얼굴도 예쁜데 말도 예쁘게 하신다", "갑자기 영화배우 심혜진 씨 근황도 궁금해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 아내 심혜진을 데뷔 시절부터 유명세를 치르게 한 영화배우 심혜진은 과거 방송을 통해 경기도 가평에 자리잡은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심혜진은 과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사는 저택에 대해 "지나가는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들어와 산책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혜진의 대저택은 규모가 약 3000평으로, 지난해 기준 시가 5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진의 전원주택은 헬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체육시설과 지인을 초대해 대접할 수 있는 야외 파티장, 바비큐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등 리조트를 방불케하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