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차인표가 출연하는 ‘디데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차인표의 반전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특별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경제권이 모두 자신에게 있음을 밝히면서 “남편 차인표는 아기는 아니고 그냥 큰아들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애라는 “경제 같은 것도 내가 다 알아서 한다.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됐는데 은행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말하며 차인표의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
또한 신애라는 차인표가 집 밖에서는 태도가 다르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리더십이 보통이 아니다. 동료들이 집에 놀러오면 깜짝 놀란다”며 “밖에선 성난 늑대인데 집에선 아니다”고 자친표의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차인표가 출연하는 JTBC ‘디데이’는 예기치 않은 지진을 맞이해 서울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을 담았다. ‘디데이’는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장르를 시도하며 초기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된다.
‘디데이’ 차인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데이’ 차인표, 집에서는 선하구나”, “‘디데이’ 차인표, 부럽다 신애라!”, “‘디데이’ 차인표, 드라마 짱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