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은혜 웨이보)
윤은혜 SNS
윤은혜가 '여신의 패션2'에서 1위한 의상이 표절 의혹을 받은 가운데 과거 윤은혜의 인터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윤은혜는 "드라마처럼 황당한 스캔들이 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연예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루머도 돌고 여러 가지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니까 신경 안 쓰려고 하지만 많이 운다"며 "그래도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먹을 거로 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그리고 한참 울고 나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 신경을 안 쓰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윤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이같은 윤은혜의 SNS 글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표절 의혹 사태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보여져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