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6세대 아반떼(AD)가 지난주 출시 이후 하루 500~600여대의 판매계약 성과를 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는 9일 공식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00여대가 판매됐습니다.
아반떼는 지난달 26일부터 출시 전까지 11일(영업일 기준)동안 5000여대가 사전 예약됐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이 차량의 누적 계약대수는 지금까지 7000여대에 근접했습니다. 이 같은 판매 추세라면 아반떼의 연내 목표인 5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