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시사매거진 2580’에서 최근 윤은혜로 뜨거워진 ‘디자인 표절’ 논란을 다룬다.
13일 밤 11시 15분 MBC 시사프로그램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윤은혜의 표절 논란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입고 나왔던 번개무늬의 티셔츠와 말랑말랑한 신발창에 둥근코 모양을 한 은색 샌들. 올해 초 인기를 끌었던 이 패션 아이템들은 순식간에 카피 제품이 시중에 깔리면서 창작 디자이너에게 큰 피해를 안겼다.
‘시사매거진2580’ 제작진은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소비되는 패션 특성상, 신진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쉽게 카피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시사매거진 2580’ 에서는 최근 배우 윤은혜와 한 패션 브랜드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디자인 표절 논란, 모티브와 카피의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