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오다노CF 화면 캡쳐)
홍보사 3HW는 “오는 11월 방송하는 ‘오 마이 갓’의 남녀 주인공으로 소지섭 신민아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극과 극의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 이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것으로, 극중 얼굴 없는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재벌 2세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온 캐릭터다.
신민아는 가족 부양을 위해 고단한 현실을 사는 로펌 변호사로, 그 과정에서 ‘몸꽝’ 노처녀가 돼버린 강주은 역을 맡았다.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의 안방 극장 복귀다.
한편 ‘오 마이 갓’의 제작사 몽작소 측은 “국내 드라마에선 전에 없던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소지섭, 신민아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