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가수 강남이 미니앨범 'CHOCOLATE'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그가 과거 전 여친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이 화제다.
8일 강남의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CHOCOLATE(Feat. San E)'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핑크색 옷을 입은 강남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둘러 쌓여 아이스크림 모양의 쿠키를 베어 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이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은 여친과의 일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일본에서 밴드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 소속사 사장님이 '같이 한국 가자'고 하더라. 당시 K-POP 열풍이 대단해서 한국에 가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말을 안하고 갔다. 성공해서 멋있게 돌아오고 싶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고 공항에 찾아왔더라. 나를 보자마자 뺨을 때렸다. 그 자리에 부모님도 있었는데, 너무 놀랐고, 여친이 계속 울고 있으니 커피숍에 데리고 가서 진정시키셨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은 오는 10일 정오 음원사이트와 포털을 통해 미니앨범 'CHOCOLAT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