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으로 온라인이 후끈한 가운데, 윤춘호 디자이너가 걸그룹과 다양한 인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춘호는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협찬한 연예인의 사진을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녀시대, 씨스타, 다비치, 에프엑스, 유이 등 걸그룹이 유독 눈에 띈다.
윤춘호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서 티파니 개인 채널 '티파니 X'에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티파니는 "이 채널이 저의 진짜 관심사를 보여준다"며 "오늘은 저의 패션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춘호의 쇼룸을 직접 소개해 눈길을 샀다.
(출처=윤춘호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표절 논란 윤은혜,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표절 논란 윤은혜, 윤춘호 디자이너 걸그룹 인맥 놀랍다", "옷이 청순하고 여성스럽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패션브랜드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은혜가 디자인한 의상에 대해 "불쾌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표절 의혹을 전면 반박하며 윤춘호에 대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윤은혜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윤은혜 표절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