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의 안정환과 이을용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청춘FC-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이을용이 출연했다. 청춘FC가 리옹과 경기를 하기 위해 프랑스를 찾은 가운데 안정환은 이을용을 보자마자 "힘든 거 다 끝나니깐 오냐? 빈손으로 왔냐?"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을용은 안정환의 독설에도 환하게 웃으며 그를 맞이했다.
한편 청춘FC는 K리그 챌린지 3위팀인 서울 이랜드FC와 1일 오후 4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중계되지 않았고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