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배우 김상중이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오빠라고 불러달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지난 7월 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상중과 함께 통계청 홍보대사로 발탁된 장예원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 아나운서는 "김상중 선배와 함께 해서 좋다. 내가 이상형으로 김상중 선배 말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상중은 "장예원은 누가 봐도 예쁘고 귀엽고 말을 잘 한다고 하지 않냐. 그러니까 내 개인적인 바람은 이제 오빠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또 김상중은 "예원 씨가 진행하는 '한밤'의 열혈 시청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예원은 "아까 방송을 목요일에 하냐고 물어보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