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영화 '돼지 같은 여자'의 예상 관객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31일 오후 서울 대한극장에서 열린 돼지 같은 여자 시사회에는 장문일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황정음 이종혁 최여진 박진주가 참석했다.
극 중 바닷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 역을 맡은 이종혁은 영화 흥행 결과에 대해 "500만 관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혁은 "돼지 같은 꿈인가요?"라고 되물으며 "꿈이라도 크게 꾸고 싶다. 재밌는 영화인데,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돼지 같은 여자'는 바닷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유쾌한 어촌 로맨스 영화다. 황정음 이종혁 최여진 박진주가 출연해 치열한 사각관계 로맨스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황정음 대박 나길" "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오 재밌을 것 같아요" "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500만명 가능할 듯" "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기대됩니다""돼지 같은 여자 이종혁, 그 돼지가 황정음은 아니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