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컬투쇼 박성웅
(사진=영화 '신세계' 스틸컷)
배우 박성웅이 자신의 머리 크기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성웅이 출연해 정찬우 김태균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은 "박성웅과 나이가 같다. 야구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성웅은 "머리가 커서 헬멧을 같이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또 "제가 센 이미지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무서워하신다"며 "영화 '오피스'에서 이번에는 심하게 착하다. 멍청할 정도로 착하게 나온다"고 전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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