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포털 화면. (사진=기획재정부 )
기재부에 따르면 ‘국유재산 포털’에서 누구나 개인용컴퓨터(PC)와 스마트폰을 통해 국유부동산 조회, 매각ㆍ임대 정보, 국유재산 통계 등 다양한 국유재산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무단점유 제보, 활용ㆍ개발 아이디어 제안, 국유재산정책 제안 등이 온라인상에서 가능해졌다.
e나라재산은 938조원의 국유재산 관리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구현해 효율적인 상시 관리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재정관리의 중추적 역활을 하게 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특히, 국유재산 포털을 통해 저활용 국유부동산에 대한 상시적인 정보공개가 가능해져, 국유지와 사유지 연계 개발 등 국토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는 내년 말까지 연계자료의 정합성 제고, 정보공개 확대, 이용자 의견 반영 등을 보완하는 시범서비스 기간을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