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배우 조윤희가 이희준의 클럽 사랑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스페셜로 양희경, 조윤희, 이희준, 오연서, 강민혁(씨엔블루)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윤희는 "요즘 이희준이 클럽 문화에 빠졌다"면서 "나한테 자꾸 클럽에 함께 가자고 조른다"고 폭로해 이희준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희준은 "학창시절 늘 반장 부반장을 하고 전교에서 4등을 할 정도로 공부만 한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희준은 "최근 스타일리스트가 바람을 쐬러 가자고 해서 클럽에 따라 갔는데 재밌어서 한 달 동안 거기서 살다시피 했다"고 클럽을 접하게 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희준은 "조윤희가 유기견 봉사 활동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고 해서 유기견 봉사 활동을 같이 해줄 테니까 꼭 클럽에 같이 가자는 거래를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희준은 모델 이혜정과 이달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